‘아시아 인포산(INFOSAN) 국제회의‘는 국제적인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아시아지역 국가 간의 신속한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지난 2011년 구축돼 올해로 5회를 맞았다.
주요 논의내용은 △2018 인포산 식품안전 긴급상황 모의훈련 결과 △영국의 인포산 활동 협력 방안 △식품안전 사고 대응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 등이다.
우리나라는 식품안전정보 수집‧공유에 관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발표하고 아시아 인포산 회원국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또한, 국가별 참여발표에서는 17~18년 전 세계적으로 유통된 분유에서 살모넬라 아고나가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대응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