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세연의 과거 키스신들이 시선을 모았다.
또한 KBS 수목드라마 ‘각시탈’ 에서는 이강토 역할의 주원 과 오목단 역할을 맡은 진세연이 드디어 첫키스를 나눴다.
2014년 5월 밤 방송된 SBS 월화극 ‘닥터 이방인’ 에서는 박훈역의 이종석과 송재희역의 진세연이 비에 흠뻑 맞은 채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녀는 박훈을 껴안으며 “나 너무 무서워”라고 울먹였고 박훈에게 키스한 후 자신을 잊지 말라고 말했다.
드라마 ‘감격시대’에서 정태 역의 김현중과 옥련 역의 진세연이 키스신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옥련은 병상에 누워있는 잠든 정태를 간호하던 중 정태의 손을 잡는다. 잠에서 깬 정태와 옥련은 서로 바라보다 살포시 입술을 포개어 키스를 나누며 “미안하다. 미안해 옥련아”라고 말하는 정태의 목소리가 겹쳐 더욱 애틋함을 더했다.
그리고 최근 개봉한 영화 ‘위험한 상견례2’에서는 홍종현 진세연이 키스신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진세연은 홍종현과의 키스신에 대해 "앵글을 잘 잡아준 것 같다. 편집한 것을 보고 ‘아이쿠야’하고 나도 놀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홍종현도 "키스신을 길게 찍었다. 날씨도 굉장히 추웠다. 길게 찍긴 했는데 테이크를 많이 가지는 않았다. 그래서 민망함은 덜한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현아 기자 scarf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