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푸드코디네이터 및 푸드스타일리스트의 교류의 장으로 식공간과 음식디자인 연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후원을 받는 세계 푸드 코디네이터 올림픽(한국푸드코디네이터 민간 기능 경기 대회)와 서울시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후원을 받는 '푸드그랑프리', 교육부의 후원을 받는 '학생창작급식요리경연' 등 각종 부대행사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내외의 푸드스타일리스트, 요리사 및 일반인, 학생 등 4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 미니클래스도 진행된다. 공식 서포터즈 테이블윈디의 활동과 음식영상공모전, 스마트폰 사진 찍기 행사 등의 이벤트를 만나 볼 수 있다.
또 협회에 속한 식문화 명인과 탑마이스터들의 작품전시회 및 현재 활동하고 있는 스타 푸드코디네이터 초대전시회,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양향자이사장의 세계한식기호지도전이 특별기획전으로 열릴 예정이다.
특히 각종 요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는 30명의 일본인 한식 예비쉐프들이 외국인 한식경연대회일본 대표로 참가 눈길을 끌 예정이다.
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은 "앞으로 식문화와 관련된 많은 국, 내외 관계자들의 활발한 교류와 나눔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나라 식생활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