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애플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아이폰6S 등 신제품 발표를 앞두고 판매 호조에 대한 기대로 애플 주식 매입이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 된다.
9일 오전에 끝난 뉴욕 나스닥 거래소의 현지시간 8일자 거래에서 애플은 하루종일 상승세를 보였다.
주당 111.75달러로 상승출발 한 뒤 112.31로 마감했다.
노동절 연휴 전인 지난 주말의 109.27달러에 비해 2.69% 올랐다.
기간외 거래에서도 계속 올라 이날 오전 8시 현재 상승률이 4%를 넘어서고 있다.
이에따라 애플의 시가총액도 6404억 달러로 늘어났다.
중국증시가 상승하면서 중국발 경제불안 우려가 한층 줄어든 것도 애플에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은 애플의 최대 시장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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