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정비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최근 개최된 의왕 오전다구역 수주심의에서 입찰참여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과 현대건설, 대림산업과 함께 수주전 참여가 유력했던 현대산업개발이 오전 다구역에 수주전에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확정된 입찰마감일은 오는 28일로 현대건설과 대림산업, 대우건설의 참여가 유력한 상태다.
한편 오전다구역은 경기 의왕시 오전동 350-1번지 일대 17만3544㎡ 부지에 지하 2층~지상 35층 총 299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재개발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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