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7 12:51
한국표준협회가 지난해 고용노동부 지원사업 ‘일터혁신컨설팅’을 수행해 우수사례와 일터혁신 우수인증기업을 가장 많이 배출한데 힘입어 올해도 집중도를 높인 일터혁신 컨설팅을 제공한다.표준협회는 27일 ”노동자 삶의 질 향상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터혁신컨설팅을 올해도 수행한다“면서 ”산업단체·테크노파크·노동단체와 협약을 맺고 컨설팅 참여기업 발굴을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올해 일터혁신컨설팅은 ▲작업조직 및 작업환경 개선 ▲노사 파트너십 체계 구축 ▲임금체계 개선 ▲평가체계 개선 ▲평생학습체계 구축 ▲고용문화 개선 ▲장시간근로 개선 ▲장년고용안정 체계 구축 ▲안전한 일터조성2021.02.26 17:21
26일 취임한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신임 원장이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시스템을 개선해 대국민 신뢰도와 부동산 통계의 정확성·적시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이날 대구 한국부동산원 본사 사옥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취임식에서 손 원장은 정보통신기술(ICT)·지리정보시스템(GIS)기술을 활용해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을 향상시키고, 주택통계 표본 확대로 조사·분석 체계를 고도화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아울러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 조성을 지원하고, 부동산시장에서 소비자 권익 보호의 역할도 강화하겠다는 뜻도 피력했다.이같은 노력을 기울여 한국부동산원을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명실상부한 부동산 전문기관으로 만2021.02.26 16:40
◇ DL이앤씨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472가구 완판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을 100% 완판했다.경기도 가평군 대곡리 일원에 선보인 총 472가구를 지난 22~25일 사흘 만에 모두 계약 완료한 것이다.대림산업에서 사명을 DL이앤씨로 바꾸고 새로 출범한 뒤 처음 신규 분양단지로 e편한세상 브랜드만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주거 플랫폼 ‘C2 하우스’를 적용해 차별화한 게 완판 달성의 요인이었다는 평가이다.‘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4개 동에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공급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59㎡ 98가구 ▲74㎡A 41가구 ▲74㎡B 67가구 ▲74㎡C 71가구 ▲84㎡A2021.02.26 15:09
◇상임이사(2월 26일자) ▲사업본부장 정상천◇1급 본부장(3월 2일자) ▲신성장본부장 황만영◇부서장(3월 2일자) ▲미래개발원장 김용식 ▲신사업처장 김성기 ▲통합운영처장 박진규 ▲열수송시설처장 고현일 ▲강남지사장 하영민 ▲고양사업소장 최기훈 ▲화성지사장 이상진 ▲동탄지사장 박창규 ▲판교지사장 박한준 ▲수원사업소장 성기준 ▲광주전남지사장 김학균 ▲세종지사장 류시원 ▲김해사업소장 서희만 ▲양산지사장 박흔동◇부장(3월 2일자) ▲기획처 법무지원부장 김계희 ▲기획처 내부통제부장 최석윤 ▲경영관리처 동반성장부장 김윤정 ▲미래개발원 연구전략부장 전홍식 ▲경영지원처 인사부장 배정숙 ▲경영지원처 인재육성부장2021.02.26 10:35
삼부토건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부동산 규제강화 등으로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지난해 실적 개선을 이루며 '몸집 키우기'에 성공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부토건의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2262억 원 대비 66.3% 증가한 3763억 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9억 원 대비 3.4% 늘어난 61억 원을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약 9000여억 원의 신규 수주로 인한 착공으로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고 원가율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액 3847억 원, 영업손실 55억 원, 당기순손실 188억 원의 실적을 냈다. 이는 계열사의 천안 신방르네상스와 아산 신창더힐의2021.02.26 10:21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시행한 ‘2021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공공부문 건설공기업 부문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KMAC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됨에 따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LH는 주요 정책사업을 추진하면서 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지역사회와 상생, 사회적 기여를 고려한 책임경영을 실천한 점을 인정받았다. LH는 지난해 임대주택·상가 등에 대한 임대료 감면을 통해 입주민과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했으며, 쪽방촌 정비, 농촌재생 사업 등을 새롭게 추진했다. 또한 주거복지와 사회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돌봄 모델을 구2021.02.26 10:09
대림산업의 인적‧물적분할로 지난달 1일 출범한 DL이앤씨가 중기 주주 환원정책을 발표했다. DL이앤씨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발생하는 지배주주 순이익의 15%를 매년 주주환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는 배당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해 주주들의 장기투자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주주환원 방식도 현금 배당에 자사주 매입을 병행하는 형태로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DL이앤씨는 지배주주 순이익의 10%는 현금배당으로 주주들에게 환원하고, 추가로 지배주주 순이익의 5%만큼 자사주를 매입해 주주환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DL이앤씨는 미래 투자 계획도 함께 밝혔다. 회사 측은 향2021.02.25 20:13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주택 임대차 시장이 월세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서울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월세 매물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25일 국내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 등록된 수도권 전·월세 매물 대상으로 전수 조사한 결과, 지난해 10월에 비해 이달 월세 매물 비중이 4.71%포인트 증가했다. 지난해 10월은 임대차법 시행 후 3개월이 지난 시점이었다. 지난해 2월만해도 다방 앱에 광고 노출된 수도권 전·월세 매물 중 61.54%가 월세였다. 이후 10월 비중(63.09%)이 1.55%p 소폭 증가했지만, 이달에는 67.8%까지 늘었다. 전세의 월세 전환 현상은 서울 지역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이달 서울2021.02.25 19:40
정부가 서울 도심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도입한 공공재개발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달 기존 정비구역 8곳이 1차 공공재개발 사업지로 선정된 데 이어 총 28개 구역이 2차 공공재개발 후보지 물망에 오르며 사업이 구체화되고 있다. 25일 도시정비업계와 각 자치구에 따르면 총 서울시내 28개 정비구역이 2차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서울시에 최종 추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공모신청 구역 47곳 중 60%에 해당하는 수치다. 세부적으로 ▲영등포구 신길1·신길밤동산·신길16·도림동 ▲성북구 성북1·장위8·장위9·성북4구역 ▲강동구 천호1·고덕2-1·고덕2-2구역 ▲서대문구 홍은1·충정로1·연희동 721 ▲동대문구 용2021.02.25 18:12
26일로 끝나는 신한울 원전 3·4호기의 공사계획 인가 기간을 2년 연장하기로 한 정부의 결정에 원전 지지와 반대 양 진영이 '다른 이유'로 '똑같이 반발'하며 대정부 공세를 퍼붓고 있어 정부 에너지전환 정책이 '진퇴양난'에 빠진 형국이다. 25일 원자력산업계와 환경단체에 따르면, '원전 지지'의 원자력노동조합연대는 24일 세종시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청사 앞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 즉각 재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원자력노동조합연대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전원자력연료의 노동조합과 두산중공업 등 민간기업의 노동조합 연대체로, 정부의 탈원전 정책 철회를 요구해 왔다. 원2021.02.25 17:45
한국전기안전공사 제17대 사장으로 박지현 전 부사장이 취임했다. 이로써 전기안전공사 창립 이후 첫 내부 출신 사장이 탄생했다. 전기안전공사는 25일 전북혁신도시 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박지현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박지현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철저한 안전관리 수행과 고객·현장중심 경영, 사업환경 변화에 발맞춘 창조적 기술혁신과 조직역량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현 사장은 1954년 전북 김제 출신으로, 원광대 전기공학과를 나와 광운대에서 전자정보통신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78년 전기안전공사에 입사해 2015년 부사장으로 퇴임할 때까지 일선 지역본부는 물론, 안전정책처, 경영기획처 등 사2021.02.25 17:00
국토교통부 관료 출신인 손태락 전 서울문산고속도로 사장이 한국부동산원 차기 원장으로 내정됐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3일 주주총회를 열고 손태락 전 서울문산고속도로 사장을 한국부동산원 원장 최종 후보에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앞서 부동산원은 김학규 원장의 임기가 이달 25일 만료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7일부터 21일까지 신임 원장 공모를 진행했다. 원장 공모에는 손 후보자를 비롯해 복수의 외부 인사와 부동산원 내부 인사 등 6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포항 출신으로 대구 성광고와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손 내정자는 국토부에서만 30여년을 몸담은 관료 출신이다. 지난 19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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