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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호르헤 차베스 국제공항 확장공사 예비입찰자로 페로비알‧FCC‧벡텔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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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호르헤 차베스 국제공항 확장공사 예비입찰자로 페로비알‧FCC‧벡텔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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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공사를 앞둔 페루의 호르헤 차베스 국제공항.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페루 리마 에어포트 파트너스(Lima Airport Partners)는 7일(현재 시간) 호르헤 차베스 국제공항 확장공사의 예비입찰자로 페로비알(Ferrovial), FCC, 벡텔(Bechtel) 등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LAP 후안 호세 살몬(Juan José Salmón) 총 책임자는 "우리는 공항 확장 프로젝트를 위해 과거 건설 경험과 탄탄한 재무 상태를 갖춘 회사 세 곳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예비입찰자로 선정된 건설회사는 스페인 건설회사 페로비알(드라가도스와 컨소시엄)과 FCC(Sacyr 및 Aecom과 컨소시엄), 미국 건설회사 벡텔 등이다. 앞서 30개 이상의 건설회사가 사전 심사에 참가해 3곳으로 압축됐다.

살몬 총 책임자는 "공항건설뿐만 아니라 까야오(Callao) 시와 새 공간을 조화롭게 통합되도록 고려할 필요가 있다"면서 "우리는 높은 수준의 표준과 광범위한 분야의 경험을 가진 사업체를 최종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LAP가 가장 중시하는 항목은 국제 경험이다. 예비입찰자로 선정된 3곳 회사는 전 세계 국제공항의 설계, 건설, 운영에 있어 탁월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벡텔은 홍콩 국제공항 건설과 카타르 도하공항 확장을 담당했다.

또 페로비알은 영국에서 4개 공항을 운영하며 히드로 공항의 터미널 인프라를 개선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인프라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FCC건설은 바르셀로나 여객터미널, 마드리드와 콜롬비아의 컨트롤 타워, 엘도라도공항의 제3활주로처럼 매우 복잡한 공항 공사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호르헤 차베스 국제공항의 운영업체인 리마 에어포트 파트너스(LAP)는 공항의 현대화를 위해 3억9000만달러(약 4349억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