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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SM 재계약, 설리 재계약 기념 쇼핑? "너무 예뻐, 다 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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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SM 재계약, 설리 재계약 기념 쇼핑? "너무 예뻐, 다 내꺼"

설리가 SM 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하며 8년 동안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사진=설리 인스타그램에서 캡처
설리가 SM 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하며 8년 동안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사진=설리 인스타그램에서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기자] 24일 설리가 SM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복수의 연예 관계자는 최근 설리가 SM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설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차례 사진과 글을 올렸다. 첫 번째는 눈 내린 풍경에 "모든 것이 만족스럽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두 번째는 서로 다른 구두를 각각 한쪽씩 신은 발 사진을 올리며 "둘 다 너무 예뻐 다 내꺼야"라고 표현했다.
설리와 SM은 지난 8년간 서로 의리를 지켜왔다. 2009년 걸그룹 f(x)로 데뷔한 설리는 2015년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그룹에서 탈퇴하고도 소속사에 잔류해 활동을 지속했다.

재계약 소식이 나온 24일 설리는 인스타그램에 구두 사진을 올렸다. 사진=설리 인스타그램에서 캡처
재계약 소식이 나온 24일 설리는 인스타그램에 구두 사진을 올렸다. 사진=설리 인스타그램에서 캡처


설리의 재계약 소식에 누리꾼들은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2만 건 넘는 공감을 받은 댓글은 "이건 설리가 의리를 지켜준게 아니라 SM이 의리를 지켜준거 아니냐?(aszx****)"였다. 그 외 "SM 요즘 사람없나?(smil****)", "Sm 설리 둘다 멘탈 강하네(jman****)" 등의 댓글이 뒤를 이었다.

한편, 올해 영화 '리얼'로 노출 연기를 선보인 설리는 f(x)로 데뷔하기 전인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아역배우로 활동했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