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티 프로그램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제작진은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영주, 임현주, 송다은, 김장미 등 입주자들의 마지막 데이트가 담긴 12회 예고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밖에 남자 입주자들은 "진심을 좀 보여 주고 싶다", "만날 운명이라면 만날 수 있을 거야"라고 하는 가 하면 이규빈은 "사람들이 나더러 직진남이라고 한다. 지금 설렘의 힘으로 버티고 있다" 등의 멘트를 날렸다.
여기에 김장미는 "사랑은 모래같다. 꽉 쥐면 쥘수록 새나간다", 오영주는 "나에 대한 확신이 있어?"라고 얼굴이 보이지 않는 상대방에게 이야기를 해 마지막 데이트인 겨울 여행 커플 매칭에 대해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11회 겨울 여행지 선택 가이드 라인에 따르면 남자 입주자가 겨울 여행 티켓에 2명의 여자 입주자 이름을 적으면 겨울 여행 티켓을 받은 여자 입주자가 두 명 중 한 명 선택해 최종 겨울 여행지가 결정된다.
겨울 여행지 러브라인 확인결과 김도균은 먼저 임현주를 택했고 다음으로 김장미를 선택했다. 정재호는 송다은과 임현주를 선택했다. 이규빈은 오영주에 이어 임현주를 선택했다. 김현우는 오영주와 임현주를 선택했다.
여자 입주자들이 과연 누구를 마지막 여행 데이트 상대로 선택했는지와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의 마지막 데이트가 담긴 러브라인 추리게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12회는 오는 8일 밤 11시 11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