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아시아 남자 축구 대표팀이 바레인을 상대로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르는 가운데 전반 40분도 안 돼 3점을 획득, 승리를 굳히고 있다.
이어 전반 22분 김진야가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김진야는 황인범이 패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슈팅이 수비에 맞고 나오자 왼쪽에서 오른발 슛을 날리며 바레인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4분에도 황의조가 오른발 슛으로 또 한번 득점했다.
황의조와 김진야의 활약으로 한국은 3-0 스코어로 바레인을 앞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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