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으로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5252곳중 150곳이 적발됐다. 해당 업체 150곳 중 식품제조가공업이 82곳, 식품적객업 22곳, 즉석판매제조가공업 13곳 등이다. 추석연휴 귀성객이 몰리는 고속도로휴게소의 경우 447곳중 2곳이 적발됐다.
또한 점검 대상 업체 제품과 시중에 유통 중인 식품 1318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검사가 완료된 730건 중 농산물 2건, 건강기능식품 1건, 식품접객업소 조리음식 1건이 부적합하여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조치했다.
식약처 관계자는"추석 명절을 맞아 올바른 식품 구매·보관·섭취 요령 등 식품안전 정보를 숙지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헀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