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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태양의 계절' 60회 오창석, 윤소이에 '이덕희 친아들' 고백 만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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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태양의 계절' 60회 오창석, 윤소이에 '이덕희 친아들' 고백 만류

이덕희, '지민이 최성재 가짜 아이'에 충격 윤소이 뺨 후려쳐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 69회에는 최광일(최성재 분)이 윤시월(윤소이 분)에게 지민(최승훈 분)을 후계자로 키우겠다며 이혼 불가를 선언하는 가운데 장정희(이덕희 분)가 지민이 최광일의 친아들이 아님을 알게 돼 파문이 인다. 사진=KBS2TV '태양의 계절' 60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 69회에는 최광일(최성재 분)이 윤시월(윤소이 분)에게 지민(최승훈 분)을 후계자로 키우겠다며 이혼 불가를 선언하는 가운데 장정희(이덕희 분)가 지민이 최광일의 친아들이 아님을 알게 돼 파문이 인다. 사진=KBS2TV '태양의 계절' 60회 예고 영상 캡처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 69회에는 최광일(최성재 분)이 윤시월(윤소이 분)에게 지민(최승훈 분)을 후계자로 키우겠다며 이혼 불가를 선언하는 가운데 장정희(이덕희 분)가 지민이 최광일의 친아들이 아님을 알게 돼 파문이 인다.

부제 <가짜 아이>로 공개된 '태양의 계절' 60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최광일은 이혼 서류를 내민 윤시월에게 "지민이 내 아들이다. 후계자로 키우겠다"며 이혼 못해준다고 버틴다.
약속과 다르게 행동하는 광일의 모습에 시월은 최태준(최정우 분)을 찾아가 이혼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말한다.

이에 최태준은 지민이를 후계자로 키우겠다는 아들 최광일과 대립한다. 지민을 시월에게 못 준다는 광일에게 태준은 "니 아들도 아닌 지민이를 니가 왜 키우겠다는 거야"라고 고함을 지른다.

장정희가 우연히 지민이 광일의 아들이 아니라는 태준의 말을 듣고 경악한다.

시월이 그동안 자신을 속였다고 생각하는 장정희는 회사로 찾아가 시월의 뺨을 후려치며 "지민이 누구 아들이야"라고 호통친다.

오태양(오창석 분)이 자신의 친아들인줄 꿈에도 모르는 장정희는 시월에게 "지민이랑 우리 집에서 나가"라고 고함을 지른다.

한편, 오태양은 장정희에게 모든 사실을 말하겠다는 시월에게 밝히지 말라고 한다.
시월이 "어머니한테 사실대로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라고 하자 태양은 "내가 그 분 친아들인 걸 밝혀서는 안 돼"라며 시월을 만류한다.

오태양은 "시월이 니 짐은 모두 내가 짊어질 거야"라며 시월에게 아직은 밝힐 때가 아니라고 말한다.

마침내 지민이 문제로 고민하던 광일은 키워준 엄마 장정희에게 "어머니. 제가 지민이처럼 친아들이 아니라면 버리실거예요?"라고 질문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오태양은 왜 장정희에게 친아들임을 밝히지 말라고 시월에게 당부했는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태양의 계절'은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