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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미 결혼, 예비신랑은 4살 연하 일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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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미 결혼, 예비신랑은 4살 연하 일반인

혼성밴드 익스(EX)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미(36)가 오는 11월 4살 연하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이상미 인스타그램 캡처
혼성밴드 익스(EX)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미(36)가 오는 11월 4살 연하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이상미 인스타그램 캡처
혼성밴드 익스(EX) 출신 가수 이상미(36)가 결혼한다.

27일 YTN에 따르면 이상미가 오는 11월23일 무역회사에 재직 중인 4살 연하의 회사원과 오는 11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전 "이상미가 오는 11월 말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한다"며 "예식은 대구에서 가족, 친지 등 지인들을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미가 힘든 시기에 예비 신랑을 만나 많이 의지했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상미는 또 이날 오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결혼 소식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상미는 첫 결혼 후 2년 만인 지난 2016년 이혼의 아픔을 겪었지만, 새로운 사랑을 만나 새출발 소식을 전했다.

한편, 이상미는 그룹 익스 보컬로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 '잘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수상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2007년 첫 음반 '연락주세요'를 발표한 이상미는 '생생 정보통', '영화보기 좋은 날', '뉴스공장-더 룸'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