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 이수현)은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22개 하나로마트 전 매장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행사 카드로 결제 때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행사 카드 결제 때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증정하는 행사를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 제휴 신용카드(NH·BC·국민·삼성·우리·씨티)로 결제하면 최대 3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해당 카드로 30만 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100만 원의 농촌사랑 상품권을 증정한다.
현금 구매객에게는 최대 40만 원을 지급하면 NH카드와 KB카드와 제휴해 1차(8월 29일부터 9월 1일), 2차(9월 6일부터 9월12일)에 걸쳐 성수용품과 제수용품을 특별 할인 판매 한다. 이 기간 선물세트 단일상품 3만 원 이상 구매객은 무료 택배를 이용할 수 있다.
실속 과일 선물세트와 새로운 상품도 선보인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포장으로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은 ‘한우알꼬리세트’는 쫄깃한 육질과 담백한 국물을 맛볼 수 있는 상품으로 효도선물세트로 안성맞춤이다.
100원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행사도 준비했다. 9월 3일부터 3일 동안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22개 전 매장에서 마트별로 설정한 기준금액 이상 구매 때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개당 100원에서부터 1000원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개정된 김영란법에 맞춰 10만 원 이하의 다양한 농축산물 선물세트와 명품 선물세트를 엄선해 고객들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명절 행사 기간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해 정부와 함께 물가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눈 감고 집어도 좋은 농축산물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