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0일까지 계속되면 한샘·레이디 등 유명 가구 브랜드를 40∼70% 할인 판매한다.
‘냉풍기’는 57% 할인해 6만5100원, ‘이동식 에어컨’은 51% 할인해 29만 원, ‘벽걸이에어컨’은 51% 할인해 79만 원, ‘스텐드에어컨’은 48% 할인해 159만 원에 판매한다.
또 제습기는 48% 할인해 14만9000원, 의류건조기(8㎏)는 54% 할인해 49만 원에 판매한다. 이들 제품은 전시상품 리퍼브다.
여름 가전도 특가 판매에 돌입한다.
‘스텐드선풍기’를 80% 할인해 1만1000원, ‘에어 써큘레이터’는 73% 할인해 3만 원, 빙수기·제빙기·믹서기 등을 54∼59%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별 이벤트인 ‘1000원 행복과 반의반의반값’ 행사도 진행한다.
리퍼브 매장은 소비자의 변심이나 포장 상자 손상, 미세한 흠집 등으로 반품된 상품이나 전시용 상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재판매하는 매장을 말한다.
이경 올랜드아울렛 대구점 대표는 “이번 ‘2019 혼수 가전·가구 대축제’를 통해 가전과 가구, 생활용품 등 가성비 높은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