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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재용의 잇템’ 언더아머, 11월 초 ‘커리 7’ 전 세계 동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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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재용의 잇템’ 언더아머, 11월 초 ‘커리 7’ 전 세계 동시 발매

측면에 'SC30' 로고 삽입
복숭아뼈 밑까지 오는 로우컷
토 박스(toebox)는 통풍 잘 되는 메쉬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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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언더아머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의 스포츠 브랜드인 언더아머가 신제품 ‘커리(Curry) 7’을 다음 달 초 출시한다.

언더아머는 미국의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본사를 둔 스포츠 브랜드로, 스포츠 의류와 액세서리를 제조‧유통하는 업체다.

국내에는 2011년 진출한 후 2017년 직진출해 매장을 열었다. 당시 8년 안에 8000억 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잡았지만 국내 트렌드에 부합하지 못한 탓에 부진을 지속하고 있다.

이는 국내에서는 스포츠 의류가 패션 의류로도 소비되는데 언더아머가 스포츠 활동을 위한 기능성에만 집중해 트렌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결과로 분석된다.
언더아머의 대표 제품 중 하나는 ‘커리(Curry)’ 시리즈다. 언더아머가 2012년 미국 프로농구(NBA) 선수인 스테판 커리와 계약을 맺고 제작한 제품으로 현재 시리즈 6까지 출시됐다.

언더아머는 커리와 계약 당시 언더독 전략을 활용했다. 스타 선수가 아니었지만 성공 가능성이 높은 커리를 선택, 함께 성장했다. 실제로 커리가 스타로 자리하면서 언더아머 농구화도 인기를 끌었다. 커리 2의 경우 2015년에만 약 16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언더아머는 2019~2020 NBA 시즌을 앞두고 최근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커리 7(색상명 UNDRTD)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이전과 달리 측면에 ‘SC30’ 로고가 삽입됐으며 복숭아뼈 밑까지 오는 로우컷이 특징이다.

흰색 중창에는 붉은색으로 강력함을 더했으며 신발 앞부분 발가락이 위치한 지점인 토 박스(toebox)는 통풍이 잘 되는 메쉬 소재로 제작됐다.

업체 관계자는 “변동 가능성은 있지만 커리 7은 11월 초 전 세게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