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크메이크는 올리브영이 2015년 7월 선보인 자체 색조 브랜드(PB)로, 출시 이후 연평균 약 150%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올리브영은 이다희와 함께 웨이크메이크의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웨이크메이크는 지난해 대만 드럭스토어인 ‘코스메드’에 입점했고 올해 말부터 중국, 싱가폴 등 주요 국가에도 본격 진출한다.
웨이크메이크 관계자는 “새 모델과 함께 브랜드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K뷰티 대표 색조 브랜드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