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나눔국민대상 대통령상 수상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나눔국민대상은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사회공헌 분야 상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여성’ ‘자연생태’ ‘문화’와 관련해 지역 사회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물적나눔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기업 중 유일한 대통령상 수상이다.

회사는 여성을 위한 대표적 활동으로 유방 건강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으며, 자연 생태를 위해 화장품 공병을 재활용하는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문화와 관련한 활동은 ‘설화문화전’ ‘미쟝센 단편영화제’ 등이 있다.

사회복지시설에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나누는 ‘아리따운 물품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