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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수능 모의평가 전국연합학력평가 15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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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수능 모의평가 전국연합학력평가 15일 실시

전국 1828고교서 44만명 참여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마지막 모의평가인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5일 실시된다. 사진은 지난 7월 서울 여의도여고에서 고3 수험생들이 시험지와 OMR카드를 배부 받은 뒤 시작 시간을 기다리는 모습.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마지막 모의평가인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5일 실시된다. 사진은 지난 7월 서울 여의도여고에서 고3 수험생들이 시험지와 OMR카드를 배부 받은 뒤 시작 시간을 기다리는 모습.사진=뉴시스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대학 진학과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고 3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올해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5일 실시된다.

1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 주관하는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다음달 14일에 실시되는 2020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고3학생들이 마지막으로 치르는 모의고사이다.
모의평가에는 전국 1828고교에서 44만명이 응시한다.

이번 평가는 2020학년도 수능 체제에 맞춰 한국사 응시를 필수로 하고, 수학영역에서 학생의 희망에 따라 가형, 나형 문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학력평가는 국어, 수학(가,나),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 및 한문(아랍어Ⅰ, 베트남어Ⅰ 제외) 영역 등 수능과 같은 체제로 실시된다.

시험 시간은 수능과 마찬가지로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이며, 5교시에 걸쳐 진행된다.

성적처리기관은 수능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 개인별 성적표는 30일에 제공할 예정이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