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넥써쓰, 스테이블코인 TF 신설…안중현 당근페이 부사장 영입

글로벌이코노믹

넥써쓰, 스테이블코인 TF 신설…안중현 당근페이 부사장 영입

넥써쓰가 스테이블코인 TF 총괄로 안중현 전 당근페이 부사장을 영입했다. 사진=넥써쓰이미지 확대보기
넥써쓰가 스테이블코인 TF 총괄로 안중현 전 당근페이 부사장을 영입했다. 사진=넥써쓰

넥써쓰가 스테이블코인 전담조직(TF)를 신설하고 총괄로 안중현 전 당근페이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중현 부사장은 네이버페이 초기 오픈에 참여했으며 2021년 토스뱅크 오픈에도 함께했던 간편 결제·디지털 금융 사업 전문가다. 2022년에는 당근페이의 부사장을 맡아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320만 명을 모으는 성과를 거뒀다.

스테이블코인 TF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다. 넥써쓰는 이와 관련해 홍콩, 광저우 등에 지사를 설립했으며 달러·유로·엔·원 등 기존 기축 통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상표권을 출원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X(옛 트위터)를 통해 "국내외에서 스테이블코인 법안들이 시행되는 가운데 우리는 선제적으로 준비해왔다"며 "풍부한 경험을 갖춘 한국 핀테크 전문가가 넥써쓰에 합류, 스테이블코인 TF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