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라블라가 ‘택배서비스’를 100개 매장으로 확대하면서 편의서비스 플랫폼 자리 굳히기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택배서비스는 매장 내 설치된 택배 전용 기기로 구매한 제품을 원하는 곳으로 직접 보낼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해 3월 도입됐다.
랄라블라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오프라인 매장의 택배서비스 이용 건수를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회사는 서비스 도입 1년 만에 전국 100개 매장으로 확대했다.
향후에도 생활편의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차별화 전략을 추구할 방침이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