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라인’은 이탈리아의 건축물 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이 라인은 신고전주의 당시 건물의 기하학적인 인테리어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이번 밀라노 라인 백은 보스턴백, 숄더백, 토트백, 드로우스트링의 스타일로 구성됐다. 베이직 라인 외에도 소재에 따라 광택이 도는 페이턴트 라인과 소가죽과 송치가죽이 함께 사용된 럭스 라인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자유롭게 스타일링 할 수 있도록 탈부착이 가능한 스트랩을 적용해 기능성과 실용성도 더했다.
MCM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디르크 쇤베르거 씨는 “기존에는 없었던 MCM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