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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팬들 경기장 난입 리버플 8500파운드 벌금... 맨시티는 1만 3500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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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팬들 경기장 난입 리버플 8500파운드 벌금... 맨시티는 1만 3500파운드

유럽축구연맹(UEFA)이 지난 3일 리버플 안필드에 관중 난입과 관련 8500파운드 벌금을 부과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예선 경기후 리버풀 팬들이 경기장으로 들어 왔지만 큰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UEFA는 “경기장 안전 관리 운영이 매우 미숙하다”고 판단해 리버풀에게 벌금을 부과했다.

지난 1일 맨시티 팬들이 경기장내에 이물질을 마구 던진 것에 책임을 물어 맨시티에게도 1만3500파운드 벌금을 내렸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