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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중국, 건물전력 사용량 2030년엔 미국 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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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중국, 건물전력 사용량 2030년엔 미국 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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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건물들이 사용하는 전력량이 오는 2030년에는 미국을 능가 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에너지정보국(EIA)은 중국의 건물들이 사용하는 전력량이 오는 2030년에는 미국을 능가할 것이라고 23일(현지시간) 신화통신이 전했다.

EIA는 최신 국제에너지 전망2019(IEO2019)에서 2050년까지 중국 건물이 전 세계 건물의 전력 소비의 5분의 1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EIA는 중국 건물의 전력 사용량은 다른 국가보다 절대적으로 더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인도는 2018년에서 2050년까지 건물 전기 사용량이 가장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IA는 또 주택 및 상업용 구조물을 포함한 건물 부문의 전 세계 에너지 소비가 2018년에서 2050년까지 매년 평균 1.3%씩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에너지정보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이외의 국가에서 건물에서 소비되는 에너지가 연간 2% 이상 또는 OECD 국가의 약 5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명, 우주 냉각, 가전 제품, 장비의 주요 에너지원인 전기는 주거용과 상업용 건물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신흥국 삶의 질이 도시화, 소득 증가, 전기 이용으로 향상됨에 따라, EIA는 건물의 총 에너지 사용에 대한 전기 점유율도 2018년 21%에서 2050년 38%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비OECD 국가의 건물에서는 거의 2배의 점유율을 보이나 OECD 국가는 전달되는 에너지 소비에 대한 전기의 점유율은 24%에서 21%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