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는 이날 오전 부대 인근인 강원 화천군 간동면 간동면 사무소 앞에서 국내외 팬들과 만나 "여러분이 응원해준 덕분에 건강하게 군 복무를 잘 마치게 됐다"라며 "군 생활을 하는 동안 나를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용화는 다음 달부터 국내외 콘서트와 팬 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용화는 이날 팬들에게 "군 생활을 하면서 공연을 안 한지 오래됐다"라며 "틈틈이 노래 연습을 하긴 했는데 더 연습해서 최고의 콘서트를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연기자로도 활동한 정용화는 현재 여러 편의 드라마 제안을 받아 검토 중이며 내년에 연기자로 복귀할 예정이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