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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새친구 유경아, 나이 46세 구본승과 동갑 하이틴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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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새친구 유경아, 나이 46세 구본승과 동갑 하이틴 스타

3일 방송된 SBS 화요 예능 '불타는 청춘' 231회에는 충남 서천 문헌서원으로 여행을 떠난 가운데 새친구로 유경아(46)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사진=SBS 방송 캡처 사진=SBS 방송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3일 방송된 SBS 화요 예능 '불타는 청춘' 231회에는 충남 서천 문헌서원으로 여행을 떠난 가운데 새친구로 유경아(46)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사진=SBS 방송 캡처 사진=SBS 방송 캡처
하이틴 스타 출신 배우 유경아(46)가 '불청' 새친구로 합류했다.

3일 방송된 SBS 화요 예능 '불타는 청춘' 231회에는 충남 서천 문헌서원으로 여행을 떠난 가운데 새친구로 유경아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여행에는 안혜경 이의정, 이연수, 조하나와 최성국, 김광규, 구본승, 최민용, 양익준이 참석했다. 곧이어 김민우가 연차를 내고 두 번째 여행에 참여했고 김혜림이 동행했다.

새 친구로는 유경아가 갈대 숲에 모습을 드러냈다. 유경아는 1985년 초등학교 4학년때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으로 데뷔한 아역배우 출신으로 34년차 연기자다. 하이틴 스타로 인기를 끌었던 유경아는 라이벌인 배우 이미연과 하이틴 잡지 모델을 휩쓸었다.

새친구로는 구본승과 조하나, 최민용이 마중나갔다. 새친구 마중에 처음으로 합류한 조하나는 "새친구는 어떻게 맞이 해야 돼?"라고 질문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유경아가 '맥랑시대를 했다'고 하자 조하나가 "나도 맥랑시대를 했다"며 반가와했다. 유경아가 맥랑시대 1기, 조하나가 2기로 밝혀졌다.

구본승은 "3년 만에 만난 동갑내기 여사친"이라며 유경아를 반겼다.

한편, 유경아는 1991년 KBS '맥랑시대'를 끝으로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면서 잠정 은퇴했다. 1996년 드라마 '짝'으로 성인연기자로 성장했다. 2013년 인기 드라마 '주군의 태양', 2019년 SBS '열혈사제'에서 보육원 수녀로 출연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