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은 9일부터 13일까지다.
한국전력은 4분기 발전연료단가의 하락폭이 확대되면서 영업이익의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주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장기대치를 웃도는 4분기 영업실적이 확인될 경우 추가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하나금융지주는 높아진 보통주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비은행 강화 전략과 배당수익률 상승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추천주로 꼽았다.
SK증권은 SK디앤디를 추천했다. 신성장 동력으로 박차를 가하는 임대주택, 연료전지 부문에서 내년 실적발생이 본격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코스맥스는 미국 3위 화장품 제조업체이자 미국법인인 누월드의 수익성 개선에다 내년 중국 주력제품의 실적회복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추천주로 관심을 가졌다.
하나금융투자는 현대차우에 꽂혔다. 유리한 환율환경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급차 신차 라인업과 차종다양화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저금리 환경에 보통주 대비 괴리율이 확대되며 배당수익률도 부각되는 것도 매력이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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