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치치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26분 11초만을 뛰면서도 26점에 9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해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130-84로 완파하는 데 앞장 섰다.
돈치치는 이번 시즌 18경기 연속 20점·5어시스트·5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해 조던이 1988-1989 시즌 세웠던 이 부문 최고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NBA 2년차인 돈치치는 이번 시즌 맹활약을 펼치며 벌써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거론된다.
댈러스는 돈치치의 활약으로 5연승을 거둬 16승 6패로 서부 콘퍼런스 2위를 달리고 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