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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캐서린비 TV특집에 붉은 원피스-녹색앞치마 출연 ‘X마스 룩’ 로열 팬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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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캐서린비 TV특집에 붉은 원피스-녹색앞치마 출연 ‘X마스 룩’ 로열 팬 환호

영국왕실의 대표적 패셔니스타로 꼽히는 캐서린비(사진)의 '크리스마스 룩'이 로열 팬들에게 절찬을 받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영국왕실의 대표적 패셔니스타로 꼽히는 캐서린비(사진)의 '크리스마스 룩'이 로열 팬들에게 절찬을 받고 있다.
윌리엄 왕자와 캐서린비가 출연한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 ‘A Berry Royal Christmas’의 방송일 등이 밝혀졌다.

영국에서 절대인기를 자랑하는 요리연구가 메리 베리는 자선활동을 통해 캐서린비를 알게 되었고, 이번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도 일을 하는 자선단체 스태프나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음식을 만든다는 기획에 의기투합했다. 이에 켄싱턴 궁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특별프로그램 당시 모습이 담긴 윌리엄 왕자와 캐서린비의 사진 2장을 공개했다.
메리와 함께한 ‘3샷 사진’에서는 윌리엄 왕자는 하늘색셔츠 위에 갈색스웨터와 감색바지차림으로 감색 에이프런도 꽤 잘 어울려 보인다. 캐서린비는 물결모양의 웨이비 헤어에 영국브랜드 알렉산드라 리치의 빨강색에 흰 문양이 들어간 1,455파운드(약 227만 원)의 보타이원피스에 녹색의 앞치마를 두르고 있어 바로 크리스마스 색깔 그 자체였다.

두 사람의 에이프런 차림의 사진에는 하루에 59만 건 이상의 ‘좋아요!’가 달리고 있으며 “참으로 멋진 부부야!” “캐서린비의 크리스마스 룩은 최고” “방송이 기다려진다” “고 다이애나비의 뜻이 전해지고 있는 것은 훌륭하다”는 등 찬사의 목소리가 전해지고 있다.

한편 ‘A Berry Royal Christmas’은 현지시간 12월16일 오후 8시30분부터 영국의 ‘BBC One’에서 방송된다. 미국 로열 팬들도 자국에서의 방송을 고대하고 있는 것 같지만 아직은 미정이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