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절대인기를 자랑하는 요리연구가 메리 베리는 자선활동을 통해 캐서린비를 알게 되었고, 이번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도 일을 하는 자선단체 스태프나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음식을 만든다는 기획에 의기투합했다. 이에 켄싱턴 궁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특별프로그램 당시 모습이 담긴 윌리엄 왕자와 캐서린비의 사진 2장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에이프런 차림의 사진에는 하루에 59만 건 이상의 ‘좋아요!’가 달리고 있으며 “참으로 멋진 부부야!” “캐서린비의 크리스마스 룩은 최고” “방송이 기다려진다” “고 다이애나비의 뜻이 전해지고 있는 것은 훌륭하다”는 등 찬사의 목소리가 전해지고 있다.
한편 ‘A Berry Royal Christmas’은 현지시간 12월16일 오후 8시30분부터 영국의 ‘BBC One’에서 방송된다. 미국 로열 팬들도 자국에서의 방송을 고대하고 있는 것 같지만 아직은 미정이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