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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미국 '웨스코', 애닉스터 인수 제안 업체로 밝혀져…30억 달러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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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미국 '웨스코', 애닉스터 인수 제안 업체로 밝혀져…30억 달러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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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니아에 본사를 둔 웨스코는 전기·통신 유지보수, 운영(MRO), OEM 제품, 건축 자재, 공급망 관리 및 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글로벌 그룹이다.
미국 전자유통 및 서비스 기업인 '웨스코 인터내셔날(Wesco International)이 전기·전자 부품 서플라이어(공급자) '애닉스터(Anixter International)'를 인수하기 위해 주당 90달러의 가치를 제안했다고 발표했다. 전체 보유 주식을 환산했을때 애닉스터의 가치는 약 30억 달러(약 3조 4854억 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펜실베니아에 본사를 둔 웨스코는 전기·통신 유지보수, 운영(MRO), OEM 제품, 건축 자재, 공급망 관리 및 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글로벌 그룹으로 북미와 해외 지역에 약 500개의 지점과 93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인수 대상인 애닉스터는 미국 일리노이주에 본사를 두고 통신·보안 제품과 전기, 전자, 전선 등 부품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애닉스터는 이달 초 이름을 밝히지 않고 주당 90달러의 매수 제안을 받았다고만 밝혔는데, 이번에 웨스코 측의 공식 발표를 통해 인수 업체가 드러난 것이다.

웨스코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존 제이 엥겔(John J. Engel)은 인수제안에 대해“애닉스터 주주들에게 즉각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매력적인 기회를 의미한다”면서, “우리의 제안이 회사와 주주 모두에게 가장 큰 이익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