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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은 예술이다" 현대건설, 건설인 열정 담은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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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은 예술이다" 현대건설, 건설인 열정 담은 사진전 개최

공간사진작가 이원석씨 참여…건설 현장과 인물 간 조화 담아

이원석 작가가 찍은 ‘힐스테이트 신촌’ 공사 현장 사진. 사진=현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이원석 작가가 찍은 ‘힐스테이트 신촌’ 공사 현장 사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2020년 새해를 맞이해 ‘열정’을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건설 is 열정 ; 현대적인 삶, 건설적인 사람’을 주제로 개최되는 사진전은 지난해 9월 래퍼 키썸과의 ‘건설 is Challenge’에 이어 현대건설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Artist Collaboration)이다. 공간사진작가 이원석과 함께한다.
전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 사옥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이번 사진전은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현대건설人의 뜨거운 열정을 ‘사진’이라는 예술작품을 통해 바라봄으로써 건설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를 위해 이원석 작가는 현대건설이 현재 시공 중인 ‘서울제물포로지하화’, ‘힐스테이트 신촌’, ‘김포고촌 물류시설’,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세종-포천 고속도로’ ‘‘힐스테이트 이진 베이시티’ 등 총 6개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작가는 건설 현장 업무가 시작되는 시간부터 종료되는 시간까지 임직원들과 함께 생활하며, 건설 현장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사진작가의 섬세한 관찰력과 감수성 어린 시선으로 촬영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2018년 웹드라마와 지난해 래퍼 키썸과의 뮤직비디오에 이은 현대건설의 이번 사진전이 현대건설의 저력과 진정성은 물론, 미래의 가능성까지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