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은 현재 택시 미터기 검사장으로 쓰는 598.7㎡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의 연면적 1만220㎡ 규모로 조성된다. AI 관련 스타트업과 연구자 등 410명 이상이 이 건물에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2월 착공해 2022년 11월 준공할 계획이다.
김태형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장은 '연구자들의 연구 집중 공간과 자유롭게 소통·협업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함께 배치해 미래 연구개발센터의 새로운 공간 유형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