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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호, 다음달 14일 화성서 호주와 평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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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호, 다음달 14일 화성서 호주와 평가전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최강희호의 평가전 상대로 호주가 낙점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남자국가대표팀이 다음달 14일 오후 7시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호주와 평가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강한 체력과 힘을 바탕으로 유럽식 축구를 구사하는 호주는 한국, 일본, 이란과 함께 '아시아 빅4'로 손꼽히는 강팀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일본(23위)과 한국(25위)에 이어 아시아 3위(34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과의 역대전적에서는 22전 6승9무7패로 호주가 다소 우세하지만 최근 5경기의 전적은 3승1무1패로 한국이 앞서고 있다.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에서 1승2무1패(승점 5)를 기록 중인 호주는 일본(3승1무·승점 10)의 뒤를 이어 조 2위에 올라있다.

한국과 호주의 평가전 입장권 예매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1등석 4만원, 2등석 2만5000원, 3등석 1만5000원(청소년 1만원)이다. 휠체어 전용석은 1만5000원에 판매된다.
입장권은 하나은행 전국 지점, 대한축구협회 티켓 닷컴(www.kfaticket.com), 화성시청, 화성시체육회, 화성시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