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뚜기에 따르면 ‘규방도감집’에서 식문화 도구 개발 프로젝트 ‘2024 오뚜기 잇 카레그릇’을 운영하며 카레 출시 55주년을 맞아 ‘카레 그릇’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전시·판매한다.
올해 오뚜기 카레 출시 55주년을 맞아, 서울대 공예과 도예전공과 협업해 여러 작가들이 카레 특성과 다양한 카레 메뉴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다채로운 카레 그릇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오뚜기 잇에서는 지난해보다 더욱 종합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데 △전시판매존에서는 카레를 구성하는 다양한 향신료를 모티브로 개발한 오뚜기의 브랜드 향 ‘Spice of Life를 시향할 수 있으며 △다이닝존에서는 오뚜기의 특별 비법으로 끓여낸 소고기&사과카레를 식사할 수 있다.
서울대 공예과 도예전공과 MOU를 통해 한정용 교수 및 도예가들과 협업·개발한 식사도구 총 40여종을 전시·판매하며 이번에 개발된 카레그릇 1종과 카레숟가락은 향후 지속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23일은 브랜드데이로 VIP 별도 초청자만 입장 가능하며, 24~26일은 네이버로 예매한 유료 구매자 및 행복이가득한집 정기 구독자가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