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웜 시리즈’는 ‘쉽게 입는 따뜻함’이라는 컨셉의 보온이너웨어 라인으로 작년 겨울 처음 선보였다. 올해에는 발열내의의 보온효과를 높이고 기모내의를 새롭게 구성해 출시했다. 발열내의, 보온내의, 기모내의 등 40여 종을 판매한다.
따뜻함은 높이면서도 원단은 얇고 가벼워, 위에 다른 옷을 껴입어도 답답함이나 활동에 제약이 덜하다. 긴팔 상의와 하의를 남성용, 여성용 각각 3종류 사이즈로 준비했고, 여성용 U넥 반팔도 M, L 2종을 구성했다.
일상복 스타일로도 연출가능한 기모내의와 터틀넥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기모내의는 도톰한 두께감에 시보리가 넥라인을 쫀쫀하게 잡아줘 티셔츠처럼 단독으로 입어도 괜찮다. 터틀넥은 남성용은 블랙과 브라운, 여성용은 블랙과 아이보리 각 2종의 범용적인 컬러를 M, L 2가지 사이즈로 구성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작년에 큰 사랑을 받았던 ‘이지웜 시리즈’를 더 따뜻하고 더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상품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균일가로 다양한 패션용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