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향 입힌 새 제로… 롯데칠성 ‘칠성사이다 제로 라임’ 선보여

청량한 사이다에 상쾌한 라임향이 더해졌다. 롯데칠성음료가 천연 라임향을 적용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제로 라임(ZERO LIME)’을 출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더 상쾌한 제로’ 콘셉트를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청량감이 뛰어난 라임 맛을 신제품 콘셉트로 선택했다.

‘칠성사이다 제로 라임’은 기존 칠성사이다 제로에 천연 라임향을 더해 라임 특유의 상쾌함을 처음부터 끝까지 입안에서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제로 칼로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기존 제품과 동일한 탄산감을 유지해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구현했다.
패키지는 칠성사이다 고유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라벨 중앙에 연두색 별 엠블럼과 라임 이미지를 배치해 제품 속성을 직관적으로 강조했다. 'ZERO LIME'이라는 제품명도 라임향과 청량감을 명확히 전달한다.

신제품은 355ml 캔과 500ml 페트 용기로 출시되며, 롯데칠성음료 직영 온라인몰 ‘칠성몰’을 비롯해 온라인 채널,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 확산으로 제로 탄산음료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이번 ‘칠성사이다 제로 라임’ 출시와 함께 샘플링과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