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15일 서울 역삼동 YK 강남 주사무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법무법인 YK의 강경훈 대표변호사, 최창덕 고문, 조인선 노동중대재해그룹장, 김지훈 수석변호사, 유상진 변호사를 비롯해, 에버엑스의 윤찬 대표이사, 서해상 재무이사, 이용일 이사, 유잎새 세일즈마케팅팀 리더 등이 참석했다.
에버엑스는 서울대 의대 출신 정형외과 전문의인 윤찬 대표가 설립한 근골격계 특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주요 서비스인 ‘모라케어’를 통해 기업 임직원의 근골격계 건강관리와 질환 예방을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인 CES 2026에서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삼성, LG 등 대기업뿐 아니라 제조업, 제약사, 의료기관,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업·기관에 도입되고 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모라케어를 기업의 산업안전보건 관리체계와 연계하는 데 있다. 양사는 모라케어로부터 생성되는 건강관리 데이터와 결과보고서를 기업의 안전보건 활동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 검토와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규제 대응, 결과보고서의 법적 활용 범위와 유의사항, 기업 대상 교육 및 웨비나 등도 협력의 범주에 포함된다.
YK는 산업재해와 업무상질병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이번 협력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조인선 그룹장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9년간 근로복지공단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송영주 변호사는 근로복지공단에서 3년간 근무했으며, 2026년에도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YK는 이처럼 오랜 기간 쌓아온 전문성을 기반으로 에버엑스가 고객사에 제공하는 서비스와 관련된 산업안전·보건 및 업무상질병 분야의 법률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향후 양사는 국내 기업 대상 협력을 기반으로 해외 사업 및 투자 관련 법률 자문 영역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에버엑스의 미국 사업·투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계약 또는 규제 등 법률 이슈에도 YK의 기업 법률 전문성을 연계하여 대응할 방침이다.
강경훈 YK 대표변호사는 “기업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관리는 근로자의 건강은 물론, 기업의 안전보건체계가 실효성 있게 운영되는 데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에버엑스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YK의 산업안전·노동 분야 전문성을 결합해 기업들이 예방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 해외 사업에서도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적 수요에 함께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