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보디빌딩 대회·골프박람회 잇따라 참여
매장 연계 할인·골프웨어 전시로 현지 고객 공략
상반기 대만 매출 18.8% 증가…판매망 확대 지속
매장 연계 할인·골프웨어 전시로 현지 고객 공략
상반기 대만 매출 18.8% 증가…판매망 확대 지속
이미지 확대보기젝시믹스는 지난 3~4일 타이베이 신광미츠코시백화점 A11점에서 열린 ‘2026 NGP 대만 파이널’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대회 참가 선수 약 400명과 운영 스태프 약 40명 등 총 440여 명에게 의류를 제공했다.
대회장 입구에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젝시믹스 공식 SNS를 팔로우하거나 LINE 공식 계정을 친구로 추가한 고객에게 신광미츠코시 A11점과 브리즈난산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50대만달러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특히 대회장인 ‘레거시 맥스’와 A11점 매장이 같은 건물에 있다는 점을 활용해 행사에서 제품을 접한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도록 했다.
골프웨어를 알리는 활동도 확대했다. 지난 2~5일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6 골프여행·골프용품주간’에 ‘젝시믹스 골프’로 참가했다. 골프용품과 의류, 골프장, 여행 등 골프산업 전반을 다루는 행사로, 젝시믹스는 현장에서 남녀 폴로 셔츠와 베스트, 스커트, 팬츠 등을 전시·판매했다.
대만에서는 기존 매장과 팝업스토어를 활용한 현지 마케팅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2일에는 SOGO백화점 신주점 팝업에서 현지 걸그룹 ‘윙키(W!nky)’ 멤버 3명이 참여하는 일일 점장 행사를 열었다. 해당 팝업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블랙라벨과 러닝 특화 RX 등 주요 제품을 판매한다. 현지 아티스트와의 협업에 이어 스포츠 행사로 소비자를 만나는 기회를 넓히고 있다.
올해 상반기 대만 법인 매출은 51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흑자로 전환했다. 정식 매장 외에 타이베이 SOGO와 가오슝 SKM PARK 아울렛 등에서 팝업을 운영하며 판매 기반을 확대해왔다.
대만에서의 활동은 젝시믹스가 주요 아시아 시장에서 추진하는 오프라인 사업 확대의 일환이다. 일본에서는 지난달 도쿄 지유가오카에 일곱 번째 정식 매장을 열고 레깅스와 러닝·골프웨어 등을 선보였다. 중국에서는 같은 달 청두에 체험형 팝업을 마련해 방문객이 현장 사진을 샤오홍슈에 게시하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매장과 행사 공간을 제품 판매뿐 아니라 현지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알리는 데 활용하고 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대만에서 오프라인 판매 기반을 확대하는 것과 함께 현지 소비자들이 다양한 스포츠 현장에서 젝시믹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있다”며 “보디빌딩부터 골프까지 각 스포츠에 맞는 제품과 마케팅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대만 시장에서 젝시믹스의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