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자사 '암플러스NH치료보험'이 판매 12일 만에 계약건수 1만 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보험은 원발암, 재발암, 전이암, 소액암 등의 구분 없이 암으로 발생하는 치료비용을 매년 최대 1억 원씩 10년 동안 보장한다. 1회성 진단보험금으로 끝나는 기존 암보험과 달리 암치료 보장에 최적화된 부분이 특징이다.
NH농협생명은 중장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종신보험과 기타보장성 상품의 균형적인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출시한 여성특화 건강보험 '핑크케어NH건강보험'에 이어 이달 '암플러스NH치료보험'을 연이어 선보였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암플러스NH치료보험의 판매 실적은 차별화된 상품경쟁력과 영업추진력이 합쳐져 창출한 성과"라고 말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