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창업기업의 신규고용 창출과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해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신규투자로 고용창출을 일궈낸 기업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20일부터 신청서와 함께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사업장 소재지 내 해당 시·군 담당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도(http://gyeongnam.go.kr)와 경상남도기업정보포털(http://biz.gyeongnam.go.kr) 홈페이지에 공고된 ‘2017년 창업기업 신규고용인력 지원계획’을 참고하면 된다.
백유기 경남도 기업지원단장은 “올해에도 도내 창업기업 신규고용인력 지원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하여 창업 활성화 유도와 일자리창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해 경기불황으로 인하여 창업기업수가 감소하고 신규투자가 저조한 여건 속에서도 40개 업체에 신규고용인력 222명을 지원해 창업 활성화와 고용인력 창출에 기여했다.
김태형 기자 7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