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전북 전주시와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9일 전주지역 결혼이주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선거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완산구 선거관리위원회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교육은 한국의 선거문화에 낯선 결혼이주여성들이 선거이론과 모의투표체험을 통해 투표절차를 배우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시는 이번 선거교육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유권자로서 올바른 권리를 행사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어 주인 의식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선거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해 귀중한 한 표를 반드시 행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선거교육에 참여한 우즈벡에서 온 소히바 씨는 “작년에는 대통령 선거를 했고, 올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데 대한민국 선거 제도가 궁금했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대한민국에서 선거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게 됐고, 앞으로 투표권이 주어지면 겁내지 않고 투표를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신계숙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선거교육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진정한 대한민국 주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종광 기자 03473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