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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광화문 일대 차벽설치…개천절보다 차량·보행 이동 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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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광화문 일대 차벽설치…개천절보다 차량·보행 이동 원활

한글날인 9일 경찰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차벽을 설치해 집회를 차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한글날인 9일 경찰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차벽을 설치해 집회를 차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글날인 9일 서울 도심에 '경찰 차벽'이 설치됐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과 중구 시청광장 등 일대에는 경찰 차벽과 울타리 등 물리적 차단 장비가 대거 배치됐다. 차벽은 도로와 인도 경계를 막는 방식으로 설치됐고, 인도에도 폴리스라인이 들어섰다.

이는 보수단체 등이 예고한 집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 등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경찰은 도심 내 불법 집합과 방역 대응 차원에서 물리적 차단 등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대응을 위해 동원된 경찰력은 개천절 행사 때 수준인 187개 중대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의 한글날 집회 차단 수준은 개천절 대비 대체로 완화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심 차벽 설치 또한 완화됐으며, 차량 통행로나 시민 보행로의 경우에도 개방 폭이 넓어져 개천절보다 차량•보행 이동이 비교적 원활하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