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 의원은 장애인 보조견 보급을 활성화하게 되면, 이를 통해 많은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여겨 조례안을 제안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최종현 의원은 “세상이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에게 안내견은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눈이 되어주기에, 시각장애인 안내견은 시각장애인 이동권의 실질적 보장에 커다란 기여를 한다”고 했다.
주민들은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생 어둠과 한정된 공간에서만 살아가야 하는 시각장애인이 시각장애인 안내견으로 인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다” 면서 “시각장애인 안내견과 같은 보조견으로 이들의 삶의 질이 향상된다면, 시각장애인 안내견 양성 및 보급이 아무리 힘들다고 하더라도 경기도가 반드시 추진해야 할 정책이다”고 강조했다.
최종현 의원은 “장애인 보조견을 요청하는 장애인은 수요는 많은데 비해 원활하게 장애인 보조견이 지급되고 있지 못하다” 며 “본 제정에 따라 장애인 보조견 보급 사업의 활성화 및 장애인 보조견 양성 기관의 시설 개선 등이 제대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종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idwhdtlr78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