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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연, 제주도서 사회복지직 공무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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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연, 제주도서 사회복지직 공무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실시

전국서 8·9급 사회복지직 300여 명 참여
전문가 집단에 걸맞은 역량 강화 위한 교육 실시

한국사회복지행졍연구회가 주관한 '2023년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역량오름과정'에 참석한 전국 각지의 사회복지직 공무원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사회복지행졍연구회가 주관한 '2023년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역량오름과정'에 참석한 전국 각지의 사회복지직 공무원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한사연)가 주관, 보건복지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한국사회복지공제회·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후원한 '2023년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역량오름과정'이 제주시 소노캄 제주에서 24~26일 진행됐다.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역량오름과정'은 코로나19 펜데믹 기간 동안 그 누구보다 현장 일선에서 힘들게 일한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을 응원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본 행사는 전국 각지의 8·9급 사회복지직 공무원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더 잘 소통하는 조직구성원으로 성장하기(고려대 송진휘 교수)', '웰페어 리더십-삶의 차이를 만드는 GAP(한국액션러닝센터)'의 특강과 지자체 복지사업 우수사례 공유, 장애인의 삶을 다룬 영화 '복지식당' 시청 및 감독과의 대화 등이 마련됐다. 모두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업무 능력 향상 및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접한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그 어느 공무원들보다 고강도 업무에 시달리며 지칠대로 지친 이들에게 제주에서의 행사는 업무의 연장을 넘어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일종의 해방구가 됐다는 평가다.

올해부터 3년간 한국사회복지행졍연구회를 이끌 이용규 회장. 이미지 확대보기
올해부터 3년간 한국사회복지행졍연구회를 이끌 이용규 회장.


행사를 주관한 한사연은 전국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권익향상을 위한 단체로 전국 3만여 명의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2023년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역량오름과정'은 올해 초 제15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용규 회장과 집행부의 주요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큰 행사인 만큼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무척 높았다.

이용규 한사연 회장은 "많은 이들이 한사연이라는 조직이 왜 필요한지 여전히 의문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수료한 전문가 집단인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여전히 그 전문성을 현장에서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전문영역 외 다양한 비전문 영역의 업무까지 떠안으며 엄청난 업무량에 고통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회장은 "이에 한사연은 여러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업무 전달체계를 보다 명확히 해 사회복지사 스스로 행복해하고, 민원인에게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