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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대 자치행정과 교수·학생들, 환경정화 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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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대 자치행정과 교수·학생들, 환경정화 봉사 활동

소백산 국립공원 일대서 ‘2023년 2학기 개강맞이 플로깅’ 실시

경북도립대학교 자치행정과는 지난 7일 교수 및 학생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백산 국립공원 일대에서 ‘2023년 2학기 개강맞이 플로깅’을 실시했다. 사진=경북도립대이미지 확대보기
경북도립대학교 자치행정과는 지난 7일 교수 및 학생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백산 국립공원 일대에서 ‘2023년 2학기 개강맞이 플로깅’을 실시했다. 사진=경북도립대

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상동) 자치행정과 교수 및 학생 20여명이 지난 7일 학업을 잠시 뒤로 한 채 환경정화 봉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생태계를 위협하는 쓰레기 수거를 위해 소백산 국립공원 일대에서 ‘2023년 2학기 개강맞이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교수와 학생들은 소백산 제2연화봉을 시작으로 비로봉까지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와함께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캠페인도 실시해 소백산 국립공원 등산로에서 만난 등산객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유지하는 데 동참하도록 독려했다.

김영호 자치행정과 학회장은 “국립공원의 생태계 현실을 몸소 체험하고 지속가능한 자연환경 유지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번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정화 뿐만 아니라 학생 상호간 화합과 단합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