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섬이 품은 옹진쌀’기탁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옹진 관내 쌀 소비를 촉진하고, 경로당 등의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는 본연의 업무 이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장학사업 등에 꾸준한 기부 등을 실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또한 매월 농협 임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전국의 농업인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를 비롯하여 (사)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의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면서 “옹진의 첫 브랜드 쌀인 ‘섬이 품은 옹진쌀’을 우리 지역의 많은 이웃에게 넉넉한 마음과 함께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인천본부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인천지역본부에서는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