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와 근로자 대표인 윤한성 청송백자전수관장이 주4.5일제 시행 합의문 작성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청송군](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1317113601196e594bd8e46211108210134.jpg)
앞서 지난 4월 30일 청송군, 청송문화관광재단, 청송문화원, 청송군체육회 등과 함께 근로시간 주 4.5일제 시행을 위한 간담회와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주4.5일제를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기관은 청송문화관광재단, 청송문화원, 청송군체육회로 소속 근로자에게 매주 금요일 오후 4시간의 자기계발시간을 부여하고,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 중에 공휴일, 근로자의 날, 창립기념일 등 휴일이 있는 주는 제외하기로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한 시민단체가 의뢰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설문조사에서 자동 육아휴직제도 도입 및 육아휴직 기간 소득 보장과 함께 노동시간 단축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1·2위로 나타났다.”며,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이번 주4.5일제 시행으로 청송군을 근로자가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어 갈 것이며, 이는 좋은 일자리로 젊은 청년들을 유입하고 근로자는 가정을 찾아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