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집으로 귀경하는 차량들이 몰리기 시작하면서 부산에서 서울까지 6시간 20분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가 17일 발표한 20시 기준 주요 도시에 서울로 도착하는데 걸리는 예상소요시간을 살펴보면 △부산→서울 6시간 20분 △울산→서울 6시간 10분 △목포→서서울 6시간 △대구→서울 5시간 40분 △광주→서울 4시간 50분 △대전→서울 3시간 20분 △강릉→서울 3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서울에서 다른 주요 도시에 가는데 걸리는 예상소요시간은 △서울→부산 4시간 30분 △서울→울산 4시간 10분 △서서울→목포 3시간 4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 20분 △서울→강릉 2시간 50분 △서울→대전 1시간38분이 소요될 것이라고 한국도로공사는 내다봤다.
도로공사는 귀경 방향 정체는 18일 새벽 3~4시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귀성 방향 정체가 이날 오후 9시에서 10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이 669만대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9만,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1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