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에 따르면 시와 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부산예총)가 함께 개최하는 부산예술제는 10일 오후 5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오수연 부산예총 회장을 비롯해 회원 및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과 함께 ‘예술낙원’이란 공연 타이틀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부산예술제’는 1963년 부산시의 직할시 승격을 경축하는 의미로 시작됐으며 2009년부터는 시 해외 자매도시와 함께하는 국제교류 행사로 발돋움했다.
주요 행사로는 △부산건축도시사진전(부산건축가회) △전통음악한마당(부산국악협회) △부산무용예술제(부산무용협회) 등이 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