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은 신계용 과천시장, 박민규 과천시 소상공인연합회장, 황철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서센터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지식정보타운으로 상권활성화센터를 확장 이전하여 신도시에 입점하는 소상공인 점포와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센터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상권활성화센터는 관내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상인대학’을 비롯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점포 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과 시설 개선 등의 사업으로 소상공인 점포의 경쟁력 확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지역 소상공인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맛집 선발대회’를 개최해 우수외식업소 5곳을 발굴하고, 관람객 17만 명을 동원한 지역 대표 행사인 ‘과천공연예술축제’에 입점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는 등 관내 우수외식업소 홍보가 이뤄지게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상권활성화센터의 이전을 통해 원도심 소상공인뿐 아니라 지식정보타운 내 신규 소상공인들까지 지원하게 됐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